.

가족캠핑.. 오랫만에 캠핑다녀왔네요 정말 편안하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무전기박사 2015. 5. 26. 13:10

오랫만에 떠난 가족캠핑- 원주시 신림면위치한

치악 신림캠핑장

 

울 아들들이 즐거웠던 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공기도 날씨도 푸르른 나뭇잎도 너무 편안히 쉬고 왔네요...

당연히 울 안지기님은 고생좀 하셨죠..제가 요리를 못하거든요..ㅎㅎ

 

자리선정을 잘못해서 완전 뜨거운 태양아래 텐트 두동을 나란히 쳤습니다...낮에는 무지덥고, 밤에는 무지 쌀살하네요...강원도라 그런지.

 

텐트를 치고 작은아들놈하고, 조카하고 낚시를 즐겼습니다..

큰놈은 매일 운동하는게 힘들어서인지 쉬고 싶다네요..

 

초등생 4학년 두명이 잡은 피래미 입니다..완전 낚시꾼이죠..

정말 물도 깨끗하고 , 피래미도 무지 많습니다...

 

피래미 튀김 맛나보이죠...무지 맛있습니다..

 

간식을 먹었으니, 운동을 좀 하고 저녁을 먹어야 겠죠..

신림캠핑장가운데 위치한 잔듸운동장,,,넘 맘에들어요...아마도 아이들 때문에 더욱 많이 찾는 캠핑장인것 같아요..저도 이번이 두번째, 주변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 타프를 걸기에 충분하고,나무그늘은 무지 시원합니다.

 

잠깐 운동하고 꿀잠자는 동생과, 울 큰아들

 

캠핑- 가장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바베큐 언제먹어도 항상 맛있네요...이건 동생이 항상 준비해오는 윙...이제는 완전 요리사예요..

 

하루가 무지 짧아요..

둘쨋날은 아이들 끼리 캠핑장 바로옆 개울에서 낚시와 족대로 고기를 잡는 모습입니다..이보다 편한 시간들이 있을까요...더 크기전에  열심히 델꼬 다니구, 잼나는 경험과 즐거운 시간들 만들렵니다.

 

해먹에서 바라본 사진 한장으로 이번 캠핑은 마무리...